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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등기부등본, 왜 필요하고 무엇일까요?
  2. 인터넷 발급의 압도적인 장점: 저렴한 비용과 편의성
  3. 매우 쉬운 방법: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접속 및 로그인 (비회원도 가능)
  4. 발급 준비물: 공동 인증서와 결제 수단
  5.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절차 (화면 순서대로 따라 하기)
    • Step 1. 부동산 검색 및 선택
    • Step 2. 등기기록 유형 선택 (전부/일부, 현재/말소사항 포함)
    • Step 3. 수수료 결제 (700원 확인)
    • Step 4. 발급 (출력) 및 열람
  6. 자주 하는 질문 (FAQ): 열람과 발급의 차이점 및 비용

등기부등본, 왜 필요하고 무엇일까요?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특정 부동산(토지, 건물)에 대한 권리 관계와 현황이 기록된 공적인 장부입니다. 우리가 집을 사거나 전세/월세 계약을 할 때, 이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이 서류를 통해 해당 부동산의 소유자가 누구인지(갑구), 근저당권이나 전세권 등의 제한 물권이 설정되어 있는지(을구) 등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전세 계약 시에는 혹시 모를 보증금 손실을 막기 위해 융자(근저당) 금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므로, 이 서류는 곧 거래의 안전장치 역할을 합니다. 등기부등본은 표제부(부동산의 표시), 갑구(소유권에 관한 사항), 을구(소유권 외의 권리에 관한 사항)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발급의 압도적인 장점: 저렴한 비용과 편의성

과거에는 등기소나 무인민원발급기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집에서 또는 사무실에서 단 몇 분 만에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저렴한 비용: 인터넷으로 발급할 경우 수수료는 단 700원입니다. 방문 발급이나 무인 발급기보다 저렴합니다.
  • 24시간 이용 가능: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는 365일 24시간 접속이 가능합니다. 다만, 발급/열람 서비스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 신속성: 복잡한 절차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즉시 서류를 얻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매우 쉬운 방법: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접속 및 로그인 (비회원도 가능)

가장 먼저 할 일은 대법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인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접속하는 것입니다. 검색창에 ‘인터넷등기소’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첫 화면 중앙에 있는 ‘발급’ 또는 ‘열람’ 메뉴를 클릭합니다. 로그인하지 않고도 발급이 가능하지만, 결제와 인증을 위해 공동 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필요합니다.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면 회원가입 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으나, 단발성 이용이라면 비회원으로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절차 자체가 매우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컴퓨터 사용에 익숙지 않은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발급 준비물: 공동 인증서와 결제 수단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인터넷으로 발급받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동 인증서 (구 공인인증서): 본인 확인 및 최종 발급 절차에서 사용됩니다. 반드시 PC에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2. 결제 수단: 발급 수수료 700원을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합니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선불 전자지급 수단(휴대폰 소액결제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은 신용카드 결제입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절차 (화면 순서대로 따라 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발급 절차를 화면 순서대로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Step 1. 부동산 검색 및 선택

메인 화면에서 ‘발급’ 메뉴를 선택하면 부동산 검색 화면이 나타납니다. 부동산을 찾는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 소재지번으로 찾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시/도, 구/군, 동/리, 번지(본번/부번) 순서로 주소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아파트나 빌라 같은 집합건물은 건물번호, 동, 호수까지 입력해야 합니다.
  • 도로명 주소로 찾기: 도로명 주소를 알고 있다면 이 방법도 편리합니다.
  • 지도로 찾기: 지도를 이용해 해당 부동산을 직접 클릭하여 찾을 수도 있습니다.

주소를 정확히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주소에 해당하는 등기 기록 목록이 나옵니다. 목록에서 발급받고자 하는 부동산을 선택하고, ‘선택’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Step 2. 등기기록 유형 선택 (전부/일부, 현재/말소사항 포함)

선택한 부동산에 대한 어떤 내용까지 출력할지 선택하는 단계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 이루어집니다.

  • 등기기록의 유형:
    • 전부: 등기 기록 전체를 출력합니다.
      • 말소 사항 포함: 과거에 소멸되거나 말소된 모든 기록까지 함께 출력합니다. 부동산의 역사를 자세히 알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 현재 유효 사항: 현재 시점에서 유효한 권리 관계만 출력합니다. 일반적인 매매나 전월세 계약 시에는 이 옵션을 가장 많이 선택합니다.
    • 일부: 등기 기록 중 일부(예: 특정 지분이나 특정 권리만)를 선택하여 출력합니다.
  • 주민등록번호 공개 여부: 등기 의무자의 주민등록번호 전체를 공개할지 여부를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미공개’를 선택해도 무방하나, 계약 상대방의 신분 확인을 위해 전부 공개를 요청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전부’와 ‘현재 유효 사항’을 선택하고 ‘주민등록번호 미공개’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Step 3. 수수료 결제 (700원 확인)

유형 선택을 마치면 이제 수수료 결제 단계로 넘어갑니다. 발급 수수료 700원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결제 방법(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을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여 결제를 진행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결제 완료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결제 후에는 3개월 이내에 발급받지 않으면 수수료가 환불되지 않고 소멸되니, 결제 후 바로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발급 (출력) 및 열람

결제 완료 후 ‘미발급/미열람 목록’에서 방금 결제한 내역을 확인하고 ‘발급’ 버튼을 클릭합니다. 공동 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치면 이제 등기부등본 파일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 출력: 프린터 연결이 되어 있다면 바로 인쇄 버튼을 눌러 발급합니다.
  • 보관: 파일로 저장하여 필요할 때마다 열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발급받은 등기부등본은 일회성이므로, 다시 사용할 때는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자주 하는 질문 (FAQ): 열람과 발급의 차이점 및 비용

Q. 등기부등본 ‘열람’과 ‘발급’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열람’은 단순히 내용을 화면으로 확인하는 것이고, ‘발급’은 공신력 있는 증명서로 출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열람: 수수료 500원. 출력물 상단에 ‘열람용’이라고 표시되며, 공식적인 증명 서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참고용으로 적합합니다.
  • 발급: 수수료 700원. 공문서로서의 효력이 있으며, 관공서, 은행, 법률 기관 등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Q. 인터넷 발급 시 프린터 제한이 있나요?

A. 보안상의 이유로 일부 구형 프린터나 네트워크 프린터에서 출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홈페이지에서 ‘프린터 테스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발급 전에 반드시 테스트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력이 안 될 경우, 다른 PC나 프린터를 이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Q. 발급받은 등기부등본은 얼마나 유효한가요?

A. 등기부등본은 발급 시점의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법적으로 정해진 유효기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권리 관계는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계약이나 제출 시점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서류를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중요한 거래 시에는 당일 또는 가장 최근에 발급받은 서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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