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등록, 혼자서도 10분 만에 끝내는 특허청 상표등록의 매우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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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상표 등록, 왜 중요할까요?: 내 브랜드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
  2. 상표 등록 전,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선행 상표 조회 및 등록 가능성 판단
    • 상표 검색 시스템(KIPRIS) 활용 방법
    • 등록 거절 사유 미리 알아보기
  3. 특허청 온라인 상표 출원의 A to Z: ‘매우 쉬운 방법’ 따라하기
    • 출원 준비물: 공인인증서와 지정상품 확인
    • 전자출원 시스템 접속 및 로그인
    • 출원서 작성의 핵심: 상표 견본과 지정상품 분류
  4. 심사 절차 및 대응 방법: 등록까지 남은 과정 살펴보기
    • 심사 단계별 소요 시간 및 주요 내용
    • 의견 제출 통지서(거절 이유 통지) 대응 전략
  5. 상표 등록 완료 후 관리 팁: 권리 유지 및 갱신

상표 등록, 왜 중요할까요?: 내 브랜드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그 브랜드의 이름(상표)을 법적으로 독점하고 보호받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특허청 상표 등록입니다. 상표 등록을 하면 다른 사람이 나의 상표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를 사용하여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을 법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곧 고객들이 나의 상품과 경쟁사의 상품을 혼동하지 않도록 방지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유지하고,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자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적인 행위입니다. 만약 상표 등록 없이 사업을 확장하다가, 이미 동일한 상표를 등록한 타인에게 상표권 침해로 소송을 당하거나, 유사 상표를 사용하라는 요구를 받게 된다면 사업 전체가 큰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을 시작하기 전, 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상표를 등록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특허청의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매우 쉬운 방법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상표 등록 전,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선행 상표 조회 및 등록 가능성 판단

상표 출원을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선행 상표를 조회하여 내가 등록하려는 상표가 이미 다른 사람에게 등록되어 있거나 출원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고 결국 등록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상표 검색 시스템(KIPRIS) 활용 방법

특허청에서 운영하는 특허정보넷 키프리스(KIPRIS)는 국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상표 정보를 무료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검색창에 등록하려는 상표명을 입력하고, ‘상표’ 탭을 선택한 후 검색을 진행합니다.

  1. 정확한 검색: 내가 등록하려는 상표명과 완전히 동일한 상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유사한 검색: 발음이 비슷하거나 외관이 유사한 상표도 함께 검색합니다. 예를 들어 ‘별다방’을 등록하려 한다면 ‘별다방’, ‘별다방’, ‘별다방’, ‘STAR COFFEE’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검색하여 혹시라도 유사 상표가 선행 등록되어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3. 지정상품 분류 확인: 상표는 해당 상표를 사용할 상품 또는 서비스의 종류(분류)와 함께 등록됩니다. 따라서 내가 사용하려는 상품/서비스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분야(예: 커피숍, 식음료 판매 등)에 이미 선행 상표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상품분류(니스 분류)를 정확히 확인하여 비교해야 합니다.

등록 거절 사유 미리 알아보기

상표법에는 상표 등록이 거절되는 다양한 사유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를 미리 숙지하면 불필요한 출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거절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선행 상표와의 동일/유사성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7호): 앞서 언급했듯이, 이미 등록된 타인의 상표와 동일하거나 유사하여 일반 소비자가 상품의 출처를 혼동할 우려가 있는 경우 거절됩니다.
  • 식별력 없음 (상표법 제33조 제1항): 상품의 성질(품질, 원재료, 효능 등), 산지, 용도 등을 보통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표시한 표장(예: ‘최고급’, ‘제주산’)이나, 현저한 지리적 명칭, 흔한 성명 등 특별한 식별력이 없는 상표는 등록될 수 없습니다. 상표는 상품의 출처를 식별하는 기능이 핵심이므로, 단순히 상품의 일반적인 속성을 나타내는 단어는 식별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 공익을 해칠 우려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4호): 국가, 공공기관의 표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경우, 또는 윤리적인 측면에서 사회질서나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상표는 거절됩니다.

이러한 거절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만, 간단한 상표의 경우 KIPRIS 검색만으로도 80% 이상의 등록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특허청 온라인 상표 출원의 A to Z: ‘매우 쉬운 방법’ 따라하기

상표 출원을 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특허청의 특허로(www.patent.go.kr) 시스템을 통한 전자출원입니다.

출원 준비물: 공인인증서와 지정상품 확인

전자출원을 위해서는 개인용 공인인증서(현재는 공동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출원할 상표 이미지 파일(JPG, GIF 등)과 상표를 사용할 지정상품 목록이 명확히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정상품은 앞서 언급한 니스 분류(상품/서비스 분류)에 따라 분류되며, 특허로 시스템 내에서 검색 기능을 통해 쉽게 찾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 상표라면 ‘커피전문점업’, ‘커피 판매업’ 등을 지정상품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지정상품의 개수에 따라 출원료가 달라지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전자출원 시스템 접속 및 로그인

특허로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상표/디자인 출원’ 메뉴로 이동합니다. 먼저 통합서식작성기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며, 설치 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합니다. 이후 상표 출원 서식 메뉴를 선택합니다.

출원서 작성의 핵심: 상표 견본과 지정상품 분류

출원서 작성 단계는 시스템의 안내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핵심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출원인 정보: 출원인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을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상의 정보를 기재해야 합니다.
  2. 상표 견본: 등록하고자 하는 상표의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한글, 영문, 로고, 도형 등 상표의 형태에 따라 적절한 파일을 첨부하고, 상표의 형태(문자상표, 도형상표, 복합상표 등)를 정확하게 선택합니다.
  3. 지정상품 및 분류: 출원하고자 하는 상품 또는 서비스업을 분류(류)별로 입력합니다. 시스템 내에서 상품명칭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정확한 명칭을 선택해야 하며, 만약 내 상품/서비스에 해당하는 명칭이 없다면 가장 유사한 명칭을 선택하거나 직접 명칭을 입력해야 합니다.

출원서 작성을 완료하면, 임시 저장을 한 후, 전자문서 제출 메뉴에서 작성된 출원서를 선택하고 제출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수료 납부 절차를 진행하면 출원이 완료됩니다. 출원료는 상표의 종류와 지정상품의 개수(류)에 따라 달라지며, 온라인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출원 후에는 출원번호를 부여받게 되며, 이 번호를 통해 진행 상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심사 절차 및 대응 방법: 등록까지 남은 과정 살펴보기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출원된 상표는 특허청 심사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등록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출원인은 심사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대응해야 합니다.

심사 단계별 소요 시간 및 주요 내용

일반적으로 상표 출원 후 심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10개월에서 1년 2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특허청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1. 심사 대기: 출원 후 일정 기간 동안 심사를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2. 심사: 심사관이 상표법상의 등록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지 검토합니다. 선행 상표 유무, 식별력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합니다.
  3. 의견 제출 통지 (거절 이유 통지): 심사 결과 등록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심사관은 출원인에게 거절 이유를 명시한 의견 제출 통지서를 발송합니다.
  4. 등록 결정 또는 최종 거절: 의견 제출 통지에 대해 출원인이 적절하게 대응(의견서 및 보정서 제출)하면 재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등록이 결정되거나, 거절 이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최종 거절됩니다.

의견 제출 통지서(거절 이유 통지) 대응 전략

상표 출원에서 가장 큰 난관은 바로 거절 이유 통지서를 받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 통지서를 받았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해진 기간 내(보통 2개월)에 심사관의 거절 이유를 반박하거나 상표의 내용을 수정(보정)하여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의견서 제출: 심사관이 제시한 거절 이유가 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법적 근거와 논리를 들어 왜 나의 상표가 등록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서(소명 자료)를 제출합니다. 예를 들어, 식별력이 없다는 거절 사유에 대해서는 해당 상표가 이미 특정 기간 동안 사용되어 일반 소비자에게 널리 인식된 증거(사용에 의한 식별력)를 제시하여 반박할 수 있습니다.
  • 보정서 제출: 거절 이유를 해소하기 위해 출원 내용을 수정(보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정상품의 범위를 너무 넓게 잡아 선행 상표와 충돌하는 경우, 지정상품의 목록을 축소하여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는 상표의 도형 부분을 일부 수정하여 유사성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정은 상표의 본질을 변경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됩니다.

대응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적인 법적 판단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변리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상표 등록 완료 후 관리 팁: 권리 유지 및 갱신

심사를 통과하고 등록이 결정되면, 특허청에 등록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등록료 납부 후 최종적으로 상표 원부가 작성되고, 출원인은 상표 등록증을 받게 됩니다. 이로써 해당 상표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상표권)를 취득하게 됩니다.

상표권의 존속기간은 등록일로부터 10년입니다. 10년이 지나면 권리가 소멸하므로, 사업을 계속하는 한 만료일 전 갱신 등록 출원을 해야 합니다. 갱신 출원을 통해 상표권은 10년씩 영구적으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 등록 후에도 주기적으로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다른 사람이 나의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지 않은지 적극적으로 감시해야 합니다. 만약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내용증명 발송, 경고장, 심지어 법적 소송까지 진행하여 나의 소중한 상표권을 지켜내야 합니다. 상표는 사업의 얼굴이자 재산이므로, 등록만큼이나 등록 후의 관리와 적극적인 권리 행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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